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강르네상스

 

성수동은 과거에 구두 공장, 의류 공장 등 수많은 중소 제조업 공장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핫한 카페와 베이커리들이 들어서고 미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국내에 첫 점포를 낸 장소인만큼 인싸들과 힙스터들이 많이 찾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곳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그 근방의 한강변 일대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을 통해 한강과 직접 연결되고 공원을 품는

"수변친화"의 주거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7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정비구역은 4개 지구(1지구, 2지구, 3지구, 4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최고 높이 300m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

강변북로로 가로막혀 있던 대지 여건을 개선해 한강까지 걸어서 갈 수 있도록 단지 안에 입체 데크를 조성하고 단지를 중앙 집중형으로 배치해 개방감광 한강 조망 가구를 최대한 확보한게 큰 특징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1지구는 4개 지구 중 입지가 가장 좋으며 면적이 가장 넓은 곳입니다.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과 거대한 블록을 만들 수 있으며 서울숲과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가박스 영화관과 각종 상가,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 또한 장점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

강변북로 지하화에 성공할 경우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지하화를 통한 대규모 공원이 1지구의 절반과 2지구 전체를 가로질러 만들어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속도가 가장 느린게 큰 단점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

입지 측면에서 다른 지구들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게 장점입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정비구역에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하여 영동대교를 통해 압구정동, 청담동 등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한강 조망권이 4개 지구 중 가장 뛰어난데 한강을 대각선으로 조망할 수 있기에 뒷동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분양이 많이 나올 지구로써 분양 대기자들에게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서울특별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입니다.

성수동은 과거 낙후되고 더러운 공장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부촌 이미지의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동네가 되었습니다.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고 핫하고 힙한 성수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향후 진행될

주택청약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